반응형 반려식물19 다육이 주성 클레오의 11월 피멍으로 물든 모습 지난 글에 말했던 클레오의 현재 모습을 지금에서야 올립니다. 11월 5일에 찍어놓은 사진입니다. 같은 아이인가 싶을 정도로 많은 변화가 보입니다. 올 겨울은 이렇게 보내고 내년 봄에 넓은 집으로 이사를 시켜 줘야겠습니다. 매혹의 창 계열에서 단연 돋보이는 아이라 생각합니다. 욕심 같아서는 몇 아이 더 키우고 싶지만 자제하고 있답니다. 2021. 12. 10. 창 계열 다육이를 사랑하는 분들은 다 좋아하는 멋쟁이 클레오 주성농원 출신의 오리지널 클레오 자구입니다 2020년 6월 초에 입양했는데 벌써 1년 반을 바라보고 있는 시점이니 세월 참 빠릅니다 입양할 당시 사이즈가 3cm를 못 넘겼는데요 사진의 눈금을 보니 2.5cm도 안됩니다 새삼스럽지만 정말 작았네요 지금도 입양 당시의 화분 위에서 분갈이 한번 없이 잘 크고 있는데요 이놈에 게으름병이 이런 취미에서도 보입니다 부끄럽네요 조금 더 크고 예쁜 화분으로 옮겨 줬더라면 사이즈도 더 커지고 관상미가 훨씬 좋았겠죠 지금도 충분히 예쁘긴 합니다 실외 테라스에서 기온차를 그대로 경험하고 있는 요즘 한창 물이 예쁘게 들어서 아침에 출근하면서 항상 눈도장을 찍는 답니다^^ 사진을 찍어 놓은게 없어서 내일 한번 비교 차 올려 봐야겠습니다 중간중간에 찍어 두었던 사진들도 카메라에 .. 2021. 11. 5. 독특하고 매력적인 원종 하월시아 그로엔왈디(Haworthia Groenwaldii) 하월시아 원종 그로엔왈디는 막스라는 분이 남아프리카에서 처음 발견했답니다. 화가이면서 식물학자인데요. 많은 원종하월시아를 발견한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육종도 하고 있어어 멋진 하월시아를 많이 만들어 내셨죠. 개체수가 적어서 당연히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있었는데요. 그래서 조직배양이 풀리기 전까지는 그림에 떡처럼 구경만 하는 처지였답니다. 하월시아와의 인연 하월시아를 키우다 보면 사람마다 더 끌리는 개체나 종류가 있는데요. 저 또한 시작은 옵투사로 했다고 했지만 솔직히 처음에 끌린 하월시아는 만상계열입니다. 하월시아의 모양은 기존에 보아오던 식물들의 상식을 깨는 개체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제가 처음으로 그런 느낌을 받은 아이가 옥선과 만상입니다. 활동하던 풍란카페에서 활동하시던 선배애란인께서 따로 .. 2021. 1. 10. 건국 계열의 이단아 풍란 야마다 건국호 오늘은 풍란 중에서도 유명한 건국전 계열인데요. 그중에서도 일본의 야마다라는 풍란의 대가가 키웠다는 야마다 건국이라 불리는 아이입니다. 야마다 건국은 건국전 가족의 특징인 변이가 잘 일어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요. 그래서 건국전을 꿈꾸는 애란인들 사이에선 모르는 분이 없을 겁니다. 저도 한때 무지라도 키워보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했던 기억이 있네요. 건국전 건국전이란 이름은 풍란을 해보신 분들은 익숙한 이름인데요. 건국은 풍란 중에서도 그 변이를 잘 일으켜 자식들 중에서 희소가치가 높은 아이들을 많이 배출해 인기가 높답니다. 그 오랜 세월 동안 수많은 변이를 만들어내고 더 이상 나올 게 없다고 말해도 최근까지도 그 변화는 진행 중인 것 같더군요. 최근에 알려진 아이 중에서 기원웅(祇園熊)이라는 아이가 있고 .. 2021. 1. 10.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