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려식물/다육&하월시아16 다육이 주성 클레오의 11월 피멍으로 물든 모습 지난 글에 말했던 클레오의 현재 모습을 지금에서야 올립니다. 11월 5일에 찍어놓은 사진입니다. 같은 아이인가 싶을 정도로 많은 변화가 보입니다. 올 겨울은 이렇게 보내고 내년 봄에 넓은 집으로 이사를 시켜 줘야겠습니다. 매혹의 창 계열에서 단연 돋보이는 아이라 생각합니다. 욕심 같아서는 몇 아이 더 키우고 싶지만 자제하고 있답니다. 2021. 12. 10. 창 계열 다육이를 사랑하는 분들은 다 좋아하는 멋쟁이 클레오 주성농원 출신의 오리지널 클레오 자구입니다 2020년 6월 초에 입양했는데 벌써 1년 반을 바라보고 있는 시점이니 세월 참 빠릅니다 입양할 당시 사이즈가 3cm를 못 넘겼는데요 사진의 눈금을 보니 2.5cm도 안됩니다 새삼스럽지만 정말 작았네요 지금도 입양 당시의 화분 위에서 분갈이 한번 없이 잘 크고 있는데요 이놈에 게으름병이 이런 취미에서도 보입니다 부끄럽네요 조금 더 크고 예쁜 화분으로 옮겨 줬더라면 사이즈도 더 커지고 관상미가 훨씬 좋았겠죠 지금도 충분히 예쁘긴 합니다 실외 테라스에서 기온차를 그대로 경험하고 있는 요즘 한창 물이 예쁘게 들어서 아침에 출근하면서 항상 눈도장을 찍는 답니다^^ 사진을 찍어 놓은게 없어서 내일 한번 비교 차 올려 봐야겠습니다 중간중간에 찍어 두었던 사진들도 카메라에 .. 2021. 11. 5. 독특하고 매력적인 원종 하월시아 그로엔왈디(Haworthia Groenwaldii) 하월시아 원종 그로엔왈디는 막스라는 분이 남아프리카에서 처음 발견했답니다. 화가이면서 식물학자인데요. 많은 원종하월시아를 발견한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육종도 하고 있어어 멋진 하월시아를 많이 만들어 내셨죠. 개체수가 적어서 당연히 가격이 높게 형성되어 있었는데요. 그래서 조직배양이 풀리기 전까지는 그림에 떡처럼 구경만 하는 처지였답니다. 하월시아와의 인연 하월시아를 키우다 보면 사람마다 더 끌리는 개체나 종류가 있는데요. 저 또한 시작은 옵투사로 했다고 했지만 솔직히 처음에 끌린 하월시아는 만상계열입니다. 하월시아의 모양은 기존에 보아오던 식물들의 상식을 깨는 개체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제가 처음으로 그런 느낌을 받은 아이가 옥선과 만상입니다. 활동하던 풍란카페에서 활동하시던 선배애란인께서 따로 .. 2021. 1. 10. 하월시아 옵튜사 뮤턴트? 아니면 그냥 옵투사? 이녀석을 만난지도 1년이 넘어가는 것 같습니다. 처음 이녀석을 찾았을때의 기분은 뭔가 보물을 찾아낸듯한 느낌이랄까요. 남들은 없는 나만의 것을 만난듯한 기분이었답니다. 각이 진 우윳빛 렌즈창에 불규칙하게 들어간 선과 불규칙한 배열등은 여지껏 보아오던 옵튜사들과는 분명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녀석은 특별하다. 그래서 보자마자 바로 질렀는데요 제가 못 키워서일까요. 요즘은 그때의 모습과는 조금 달라져 보입니다. 그래도 아직은 규칙없는 선과 수형이 차별적인 부분임에는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봄이 오면 강광에 노출을 시켜볼 생각입니다. 바디에 물이들고 단엽으로 자라면 무언가 옛모습을 보여줄것 같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이런게 식물키우는 재미중 하나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맨 아래가 처음 입양했.. 2021. 1. 8.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